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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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BSI 66… 전월대비 5P 상승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올해 3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66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P) 상승했다.
 4월 업황 전망 BSI는 73으로 전월대비 제조업은 17P, 비제조업은 3P 각각 상승했다.

 3월 실적기준, 수출은 92에서 105로 전월대비 13P상승했고 내수도 73에서 77로 4P 상승했다.
 채산성BSI의 3월 실적은 67을, 4월 전망도 70을 각각 보여 전월수준을 유지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33.5%,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1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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