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원 클럽, 2년 연속 경북도민일보旗 품다
  • 이상호·황영우기자
포항 원 클럽, 2년 연속 경북도민일보旗 품다
  • 이상호·황영우기자
  • 승인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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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 ‘제3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 원 클럽이 경북도민일보기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황영우기자] 경북도민일보가 실시한 ‘제3회 경북도민일보기 포항시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포항 원 클럽이 대망의 경북도민일보기를 품었다.
원 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승을 차지해 2연패에 성공했다.
11~12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포항시·포항시의회·포항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포항·경주·영덕·영천·울진에서 총 655팀, 1007명이 참가해 셔틀콕의 향연을 펼쳤다.
대회는 개회선언, 축사, 선수대표 선서, 대회사, 행운권 추첨, 축하공연, 예선, 본선, 결승,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정의화 경북도민일보 사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활동성 있는 운동”이라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매년 대회규모가 커지고 있고 경북도민일보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학생복식 4개 부문에서 10~60대로 각각 나눠 A~E급까지 경기가 동시에 진행,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대회에서 경북도민일보기는 포항 원 클럽이 품었다.
원 클럽은 종합점수 3200점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한 포항 사철 클럽 보다 2000점 앞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3위는 2400점을 획득한 포항 영일만 클럽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 클럽에게는 경북도민일보기와 트로피, 2~5위에게는 트로피가 각각 전달됐다.
2연패에 성공한 원 클럽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오는 2018년에도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배드민턴 용품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의화 경북도민일보 사장, 박세환 복지TV영남방송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박문하 경북도의원, 김흥식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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