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민주 경북도당위원장 강조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통합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이 20일 논평을 통해 “경북과 대구의 협업과 사전준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지난 16일 국방부가 대구 통합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군 우보면(대구시청 기준 28km)과 군위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대구시청에서 48km)을 발표하면서 통합 대구 공항의 경북으로의 이전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시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예산 7조2465억이 소요되는 이 사업에 좀 더 치밀하게 대응해야 할 시간이다”고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또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업해 대구시민들이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노선까지 포함하는 접근성 향상, 내륙관문 공항을 위한 공항 규모 확장, 취항 노선 확장 등도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0월~11월로 예상되는 최종 이전지 선정까지 대구시와 경북도는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면서 대구와 경북이 상생하는 통합공항 이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특별기구 운영에 공동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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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만이 대구경북상생, 공동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가 우보만을 고집할 시 공항이전은 무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의성지역에 일방적인 소음피해만 야기하는 우보지역은
온 군민이 죽음을 각오하고 막아낼 것입니다.
생존권과 100년대계를 위한 군위와의 대혈전 예고합니다.
*의성군공항유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