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새누리당 도당은 17일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미 중앙시장을 찾는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백승주 도당위원장을 비롯 도당부위원장단, 도당 각종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도당당직자 및 지역 선출직 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승주 도당위원장은 “경북 내에도 대형마트의 입점과 인터넷 상거래로 인해 전통시장의 경기가 많이 침체돼 있는 현실이다. 설을 맞아 새누리당 당원들이 뜻을 모아 설 명절 만큼은 전통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를 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당은 이날 장보기 행사에 이어‘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구미 형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어린이 보호시설인 ‘사랑터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